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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당일 1 유학 3년 반 만에 드디어 한국을 간다고 생각하니, 진부하게도 그 간 호주에서 생활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엄청 빠르게. 잠을 설칠 것 같았지만 엄청 푹 잤다. 이전 살던 집에서는 앙칼지게 지저귀는 새소리에 깨곤 했는데 지금은 이 집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소음에 6시 반부터 깬다. 비행일정은 밤 비행기로 예약해 두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청소하고 나머지 짐 정리하는데 시간은 넉넉했다. 아침을 먹고 주방 물건들을 정리하고 쓰레기통에 버려둔 물건 중 몇가지를 집주인 남자(친구 아버지)가 주워 탁자 위에 올려두었다. 버린 건데 왜 주워두셨냐고 물으니, "기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남은 양념들, 쓰던 이불 이런 걸 다 기부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의아했지만 뭐 그렇다고 하니... 쓰던 것들을 한쪽에 잘 모아두면 다 .. 2024. 3. 11.
미국 무료 주식 리워드 받기 - 위불 Webull 주식에 관심없지만 무료 주식을 받는 이벤트를 통해서 위불에 가입했다. 아래 이미지 처럼 친구 초대를 통해 나도 그리고 가입한 사람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떤 사람은 애플 주식과 테슬라를 섞어서 받은 사람도 있는데 나는 다 테슬라만 받음. 현재는 4달러에서 200달러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US 달러이므로 호주 달러로 환산하면 좀 더 높은 금액. 아래는 테슬라만 받은 내 리워드 스샷 위불(webull) 앱 장점 : 유지 수수료가 없음, sell order시에 수수료 있음 , 소액 투자 가능. 가입 방법은 이미지 아래 정리한 순서를 참조. 초대를 통한 가입을 한 후 주식거래 계좌에 1달러만 디파짓해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음 https://www.webull.com.au/s/U1ya.. 2023. 2. 9.
호주 유학 관련 이런 저런 모음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들어간 어느 유학원에서 진행한 학생 인터뷰를 봤는데 틀린 점을 언급해도 유학원에서는 바로 잡아 주지 않았다. 왜냐면 유학원에서도 모르니까! 그 코스가 어떤 코스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이후 학생이 생각하는 비자와 연결되지 않는데도 바로 잡아주지 않고 동영상을 올린거 보면....알만하다. 그러니 유학원에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호주의 유학생 수 호주의 유학생 수에 대한 정부 자료인데, 최신이 2019년 9월이다. 시티에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이 자료를 보지 않고 맞출 수 있는데, 자료에 보다시피 중국이 압도적이고 그 다음은 인도, 네팔이다. 차이나 타운이 아닌 도심도 중국어로 된 간판과 음식점등이 넘쳐나 차이나 타운이 점점 커지고 있는것 같다. Student numbers i.. 2022. 9. 18.
호주 약사 등록 여정 구글에 호주 약사를 검색하면 수 많은 유학원 블로그에서 호주 약사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시드니대학이나 모나쉬대학의 학사+석사 과정을 설명하며 인턴쉽이 석사에 포함되어 좋다느니..."패키지" 라는 단어도 쓰고......석사를 하며 풀타임으로 일하며 논문을 쓰고 인턴트레이닝 프로그램들의 수 많은 과제들을 하고 면허 시험준비(필기+구술)를 하는 것은 쉽지 많은 않다.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석사에 인턴쉽 기간이 포함된게 어떤 장점이라는 건지 설명해주는 블로그는 없다. 게다가 인턴쉽은 학교에서 구해주지 않고 인턴쉽 약국/병원을 구하지 못하면 석사 오퍼를 받았어도 석사 과정을 시작하지 못한다. 학교에서 구해주는 것 처럼 알고 있는 유학원도 있다. 물론 인턴쉽을 못구해서 석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건 내국인들에겐..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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