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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호주 생활/호주약대8

호주 약사 등록 여정 구글에 호주 약사를 검색하면 수 많은 유학원 블로그에서 호주 약사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시드니대학이나 모나쉬대학의 학사+석사 과정을 설명하며 인턴쉽이 석사에 포함되어 좋다느니..."패키지" 라는 단어도 쓰고......석사를 하며 풀타임으로 일하며 논문을 쓰고 인턴트레이닝 프로그램들의 수 많은 과제들을 하고 면허 시험준비(필기+구술)를 하는 것은 쉽지 많은 않다.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석사에 인턴쉽 기간이 포함된게 어떤 장점이라는 건지 설명해주는 블로그는 없다. 게다가 인턴쉽은 학교에서 구해주지 않고 인턴쉽 약국/병원을 구하지 못하면 석사 오퍼를 받았어도 석사 과정을 시작하지 못한다. 학교에서 구해주는 것 처럼 알고 있는 유학원도 있다. 물론 인턴쉽을 못구해서 석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건 내국인들에겐.. 2022. 5. 17.
호주 약대 유학비용 유학을 준비하면서, 뉴질랜드 유학을 다녀온 사촌은 "누나 돈 없으면 유학 가면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조기유학을 준비해서 떠났고, 부유했던 집이 예전 처럼 부유하지 않게 되면서 뉴질랜드에서 돌아왔다. 그래서 그는 넉넉할때의 유학생활과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의 유학생활 모두 겪어 "돈 없으면 유학하지 말라" 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주변 유학생들은 대부분 학비, 생활비를 지원 받아 지내고 금전적이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내 경우는 부모님의 지원없이 근로소득을 통해 다년간 저축했던 비용을 사용해야 했기에 프로젝트 예산을 짜는 것 처럼, 에산을 짜고 수정하며 유학을 준비했었다.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은 아니지만 공부만 해도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을 짰는데 코로나로 절약되는 비용들이 있.. 2022. 4. 24.
학교로부터의 메일 - QS 랭킹 학기 초에는 학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메일이 쏟아져 읽는 것도 바빴는데, 요새는 그래도 덜하다. 요새는 과제 제출이라던지 신청해야 할 것들 알림 메일이 종종 오고 있는데 어제는 학부에서 QS 랭킹에 대한 메일을 받았다. 한국의 대학도 QS 랭킹을 신경쓰는지 잘 모르겠고 호주 내에서도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호주 대학의 한국 인지도는 낮다.... 약대 학부에 입학 할 때 즈음에는 pharmacy and pharmacology 랭킹이 세계 2위였는데, 어제 받은 메일에 따르면 2022년 QS 랭킹에서는 1위를 했다고 한다. 학교 홈페이지 글을 보면 호주 대학들 중에 이렇게 1위를 기록한것은 처음이라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한다. 다른 학부의 랭킹을 보면 education 이 13위, nu.. 2022. 4. 8.
드디어 학사 졸업장을 받다 학교에서 몇 주 전에 My eQals를 가입하면, 전자 졸업 문서들을 받을 수 있다고 메일을 받았다. 생각 날 때 마다 로그인을 해 보았지만 서류가 업로드 되지 않았었는데, 오늘 로그인해보니 성적표와 졸업 문서들이 업로드 되어 있었다. 2년간의 고난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갈 줄 알았는데, 아무 기억도 안나고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하는 생각 뿐. 그리고 유급없이 졸업한 내가 자랑스럽다. ;;; 졸업 문서들은 졸업식에서 받을 수 있는데, 졸업식을 참석하지 않을 거라서 우편으로 신청했다. 우편요금은 19달러.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아 이력서도 업데이트하고, 링크드인도 업데이트 했다. 물론 석사 진행 중임도. 5월에는 first aid 와 CPR 자격증 교육과 시험이 있어 이 자격증들이 추..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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